가을에 심은 쪽파, 효능부터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가을에 심은 쪽파, 효능부터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직접 쪽파를 심으며 알아본 쪽파의 영양과 활용법

안녕하세요.

며칠 전 밭을 정리하고 쪽파를 심었습니다.

작은 쪽파 종구를 하나하나 심으면서 생각해 보니, 쪽파는 우리 식탁에서 정말 자주 만나는 채소입니다.

김치를 담글 때도 사용하고, 파전을 만들 때도 넣고, 국이나 찌개 위에 송송 썰어 올리기도 합니다.

너무 흔하게 먹다 보니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쪽파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심은 쪽파 이야기를 시작으로 쪽파의 특징과 영양,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쪽파는 대파와 무엇이 다를까?

작지만 향이 좋고 부드러운 채소

쪽파는 대파보다 줄기가 가늘고 부드럽습니다.

대파처럼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알싸한 향이 있어 여러 음식에 잘 어울립니다.

특히 가을에 심어 기른 쪽파는 김장철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저도 이번에 밭 한쪽을 정리해 쪽파를 심었습니다.

아직은 땅속에 작은 쪽파가 자리를 잡고 있는 단계지만, 조금씩 싹이 올라오고 푸르게 자라는 모습을 기다리는 것도 농사를 짓는 재미 중 하나입니다.


쪽파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을까?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쪽파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K를 비롯해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채소이기 때문에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쪽파 특유의 향과 매운맛은 파와 마늘 같은 채소에서 느낄 수 있는 황화합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어떤 음식이든 한 가지 식품만 많이 먹는 것보다는 여러 채소와 함께 균형 있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쪽파는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까?

김치부터 파전까지 활용 방법이 다양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쪽파의 가장 큰 장점은 활용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쪽파김치는 밥반찬으로 잘 어울리고, 파전이나 부침개에 넣으면 향과 식감이 좋아집니다.

된장국이나 찌개에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 쪽파를 곁들이거나 양념장에 잘게 썰어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갓 뽑은 싱싱한 쪽파는 향이 살아 있어 간단한 양념만 해도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쪽파를 보관할 때 주의할 점

수분을 줄이고 필요한 만큼 보관합니다.

쪽파는 수분이 많아 오래 두면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흙과 불필요한 부분을 정리한 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입했다면 필요한 크기로 잘라 냉동해 두었다가 국이나 찌개 등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생으로 먹을 때의 향과 식감은 냉동 전보다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직접 심어 보니 기다림도 농사의 일부입니다.

작은 쪽파 하나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마트에서 쪽파 한 단을 사는 것은 금방이지만 직접 심어 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

밭을 정리하고, 쪽파를 심고, 물을 주고, 싹이 올라오는 것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게 자란 쪽파가 나중에 우리 가족의 식탁에 올라온다고 생각하면 평범한 채소 하나도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며칠 전 심어 놓은 쪽파가 앞으로 얼마나 잘 자랄지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라면 쪽파밭의 모습도 다시 사진으로 남겨 보려고 합니다.

마무리

쪽파는 우리 식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고 활용도가 높고 여러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쪽파김치, 파전, 국, 찌개, 양념장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저도 이번 가을에 직접 심은 쪽파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중에 수확하게 되면 직접 키운 쪽파로 만든 음식 이야기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작은 쪽파 하나가 자라는 모습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참고자료

농촌진흥청 농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자료
국가표준식품성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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