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먹는 송편,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는 방법

안녕하세요.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석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바로 송편이지요. 가족들이 둘러앉아 송편을 먹다 보면 한두 개로 시작했다가 어느새 몇 개를 더 먹게 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생각나는 송편

저도 송편을 좋아합니다. 쫀득한 떡 안에 깨나 콩, 팥 같은 소가 들어 있어 따뜻할 때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하지만 송편도 주재료가 쌀인 만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기보다는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조금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송편은 무엇으로 만들까?

송편은 주로 멥쌀가루를 반죽해 만들고 안에는 깨, 콩, 팥, 밤 등 다양한 재료를 넣습니다.

지역과 집집마다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고, 들어가는 소에 따라 맛도 달라집니다. 솔잎을 깔고 쪄내면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추석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송편은 생각보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입니다.

송편의 주재료는 쌀입니다. 그래서 크기가 작다고 해서 계속 먹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를 충분히 한 뒤 후식으로 송편까지 많이 먹으면 밥에 떡까지 더해지는 셈입니다.

평소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이라면 더욱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적당한 양을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송편만 먹기보다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보세요.

송편을 간식처럼 계속 집어 먹기보다는 식사 때 채소와 단백질 반찬을 함께 먹으면서 적당량을 곁들이는 방법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나물이나 채소 반찬, 달걀이나 생선 같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송편만 여러 개 먹는 것보다 식사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달콤한 송편일수록 양을 조절하세요.

깨와 설탕이 들어간 송편은 고소하고 달콤해서 손이 계속 갑니다.

저도 이런 송편은 하나 먹으면 또 하나 먹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달콤한 소가 들어간 송편일수록 양을 조금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아예 먹지 않는 것보다는 적당히 즐기는 것이 오래 실천하기에도 좋습니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송편은 찰기가 있는 떡이기 때문에 급하게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어르신은 한입에 크게 먹기보다는 작은 크기로 나누어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명절에는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송편을 먹을 때만큼은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석 음식은 함께 먹을 때 더 맛있습니다.

명절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먹는 음식이라 더 맛있는 것이 아닐까요.

다가오는 추석에는 송편을 맛있게 드시되 너무 많이 먹기보다는 내 몸에 맞는 양을 천천히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따뜻한 이야기 많이 나누시고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정보
질병관리청 건강정보
대한당뇨병학회 식사관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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